최근하고 있는 게임(1) - 한게임 테트리스
Posted on 2010. 3. 15. 00:00
Filed Under 애니메/게임/게임관련
theme.1 연습경기장
뭐 테트리스 모르는 사람 있을까..
위에 녹화한것 보다 더 잘할 수 있는데..
녹화를 뜨다보니.. 자꾸 렉이 걸려서..;;;
내가 평속이 50~55 정도 나오는데 최소 이 이상 속력이 나야 "마왕","신" 을 상대할 수 있어..
사실 저 동영상대로의 속력으로 했다가는 3~4등 밖으로 개 발리기 쉽상이야.
난 연습경기장에서만 놀아
본서버는 아무래도 점수에대한 부담감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체력소모가 너무커...
그래서 점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연습경기장에서 잠깐씩 즐기곤하지..
하지만 한게임 테트리스의 연습경기장에 있는 사람들 실력들이 너무 높은거 같아.
아무래도 나같이 본섭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이게되었나봐.
그렇다보니..
이제는 연습경기장이 연습하는 곳이 아니라..
본섭 신들이 본업에 충실하다 지쳐 쉬러 오는곳 같은 느낌이 들어...
천상 휴계소... 랄까....
왜... 내가 연습경기장에서 목숨걸고 게임을 해야하는거지......
theme.2 게임과 과거이야기
이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게임은 잘 안하게 되었어..
특히 레벨이 있는 무한 노가다질을 하는 MMORPG 게임의 경우는 절대절대 안하지..
마지막에 그런종류 게임한게.. 3년전에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였었지?
음 아마 그때.......
친구의 권유로 와우를 처음 접하게 된 나는 쥐도 새도모르게
와우에 푹 빠져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미친듯이 와우만 했었어..
그리고 3주뒤...
나는 무심결에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았어..
그래..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대박이었어..
주말낀 연휴랍시고 안 감은 머리는 부시시하고.. 눈에는 눈꼽과
얼굴 가득 수북히 쌓여있는 수염들..
헬쓱헤진 얼굴에 다크써클..
그날 바로 와우를 지웠던 기억이 내 MMORPG 게임의 마지막이야..
그 이후 게임은 완전히 끊은건 아니지만
잠깐씩 즐길수 있는 테트리스 같은 아케이드 게임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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