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EON HD3850 오버클럭 질올기

Posted on 2008. 1. 10. 23:25
Filed Under IT/과학/IT리뷰


《 RADEON HD3850 오버클럭 질올기 》




0. 시작하면서

근래에 행운이 한가지 찾아왔다. 바로 그래픽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라데온HD3850 그래픽카드를 꽁자로 얻게 된 것.. 뭐 그 이벤트 내용이 “크리스마스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유저" 라는 꽤나 암울한 내용이긴 했지만..

뭐 그럼 어때.. 꽁자인걸.. (;;;)

사실 본인은 그다지 고사양의 3D게임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 그래픽 오버클럭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저사양으로도 잘돌아가는걸 그다지 오버를 할필요가 있나.. 하지만 최근  3850과 3870에대한 성능 이야기도 많고.. 이벤트 당첨자의 의무도 있는지라 라데온 그래픽카드로는 처음으로 오버클럭을 실행해보았다.


CPU

  Intel Core2duo 6300(오버2.8Ghz)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965P-DS3

RAM

  트윈몬스 DDR2 5300 1G x2

VGA

  RADEON HD 3850

HDD

  WD렙터150 x2 (RAID-0 구성/주드라이브)
  시게이트 SATA2 500G
  시게이트 SATA2 400G
  시게이트 SATA2 160G
  WD 320G (e-SATA 외부구성)  

ODD

  LG DVDRW 12x

Power

  묻지마 정격450W 파워.. -_-;

모니터

  sysntech LCD 20.1인치 무결점x2 듀얼

기타
장착카드

  사블 오디지4 wow
  실리콘이미지 IDE 레이드컨트롤러
  묻지마 1394 컨트롤러  

OS

  WindowsXP professional - sp2 (x86)

위의 표는 테스트환경.. 필자의 컴퓨터 사양이다.
그럼 한번 그리픽카드 한번 봐볼까나...


순차


1. 오버클럭의준비, 빌어먹을 CCC

2 ATI TOOL로 오버클럭을 하자
- 3DMARK06
- 니드포스피드 카본
- 그래픽 처리테스트 (AfterEffect CS3)

3. 온도의 변화와 잘만 VF1000

4. AfterEffect와 OpenGL

5. 마무리




1. 오버클럭의 준비, 빌어먹을 CCC

- 라데온HD 3850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의 사양



라데온 HD3850의 사양을 GPU-Z을 통해 열어본 결과값이다. 3850과 3870 이 코어클럭과 메모리 부분만 조금 틀릴뿐 기본적으로 같다. 55나노..다이렉트10.1.. 670 코어클럭... 256메가의 DDR3램..  뭐 기본사양값은 여기저거서도 많이 다루니.. 그닥 언급하진 않겠다.


-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장착

일단 그래픽카드도 왔다. 라데온3850을 본인의 컴퓨터에 장착해 보았다.
처음 그래픽카드를 받아봤을때의 느낌은.. 쿨러가 좀 허접해보인다는거와.. 기본 레퍼런스 카드 크기의 압박이 장난아니었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시 케이스는 일반적인 표준케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크기가 너무커서 아래의 그림과같이 그래겠픽카드가 하드디스크 장착영역까지 삐져나와버렸다. 필자의 컴퓨터 하드가 총 6개인지라. 그래픽카드 설치에 상당한 프레셔 였다..



덕분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위해 하드디스크 장착구조를 다시 재배열하는 귀찮은 일까지 생겨버렸다. 아우.. 저 미칠듯한 라인들.. 정리를 해도해도.. 어떻게 대책이 안스는구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3850 레퍼런스제품이 6핀 전원공급 체이블이 끝쪽을 향해있어서
그 복잡성은 더더욱 배로 늘려주고 있다..

여기저기 휘어넘 넘어다니는 IDE케이블부터.. (절연테이프로감긴회색라인)
SATA라인과 (노란색빨간색) 각종전원케블들..
그래픽카드를 넘고다니는 e-SATA 라인까지..(검은색라인) -_-
이거원.. 전쟁터가 따로없다..

걍 꼽기만 하면 될 쉬운 그래픽카드를 장착을 컴퓨터 전체를 다시 들엇다가 놨으니.. 신고식부터 화려하게했다.. 조만간 돈이 생기면 외부로 빠져나가는 아파트형 하드렉을 하나 장만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



- 처음부터 삐걱되는CCC (Catalyst Control Center)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오버클럭 준비를 위해서 ATI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CCC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게 왠걸 CCC가 제대로 깔리지도 않고 실행도 안되는것..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CCC가 MS Framework2.0 이 깔려있지 않으면 실행이 안된다는사실을 알아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겨우겨우 실행된 CCC..
쭈욱 지포스 계열의 그래픽 카드만 쓰다가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쓰는건 이번이 처음이기때문에 처음부터 삐걱된다..

이 문제가 발생된건 꽤나 오래된 이야기 같은데 라데온측은 sp2 나온이후에 이러한문제가 발생되는거에 대해서 뭔가 해결책을 제시하여 드라이버 CD 혹은 드라이버 파일 배포시 처음 사용하는 유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명색에 정식드라이버인데...)


- 빌어먹을 CCC

처음 오버클럭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CCC로 해보았다. 일단깔린거 다른툴 다운로드 받아서 하기도 귀찮고해서..-_- 그냥 주어진 CCC로 테스트해보았다..

무심결에 "AutoTune" 클릭..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한동안 클럭과 메모리를 올려가면서 테스트를 하던 CCC가 일정수준의 클럭에 다다르고 나서는 그래픽카드가 멈춰버고는 재부팅이 ?榮쨉?..  CCC 의 오버클럭 오토튠이 시스템 다운되는 시점의 값을 자동기록해 버리는 골때리는 짓거리를 해버렸다..

그 결과.. 시스템이 부팅되고 CCC가 자동실행되자마자.. GPU의  클럭이 시스템 다운되는 무리한 값이 적용...윈도우화면이 들어오자마자 시스템이 다운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거원;; 어이없어서.. 오토튠 한번 클릭했다가 운영체제 들어오자마자 다운이라니..

CCC의 저주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시스템이 사작하자마자 폭주하는 CCC를 막기위해서 안전모드에서 CCC를 지우고 시스템에 CCC를 다시깔았는데CCC를 다시깔고보니 이번에는 CCC의 실행이 안되고 먹통이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_-; (가지가지한다..)

수소문끝에 지웠다 깔기를 하다보면 간혹 프로그램이 꼬여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파코즈에서 입수.. -_-  거기서 갈켜준 방법대로 ATICIMUN.exe 이라는 파일을 이용 모든 ATI 드라이버를 깔끔하게 삭제한 후 프레임워크부터 다시 깔기를 했다..


- 역시 믿을건 ATITOOL 밖에 없다.

몇시간동안 질올을 하고나니 CCC 정이 뚝 떨어졌다.. 결국에는 오버클럭에는 ATITOOL 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ATITOOL v0.27b4>>
아직까지 라데온3850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ATITOOL에서도 완벽하게 지원하는것은 아니었다. 0.27 beta4 이전버전에서는 클럭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으며 최신버전은 0.27 beta4 버전에서도 온도 모니터링 부분이 되질 않았고  Find MAX Core 나 MAX MEM 같은 오토로 찾아주는 기능도 제대로 동작되지 않고있었다... 이놈을 클릭하면 테스트값을 마냥올리기만할뿐.. 그닥 도움은 안?榮?..예를 들면.. Find Max Core 를 돌리면 780 클럭 800 클럭도 에러가 없다고하여 Pass 를 해버리는데 실질적으로 800 클럭을 적용시키면 바로 시스템이 다운이 되버렸다.

온도 부분은 타 모니터링 프로그램. GPU-Z 라던지 에베레스트 4.2 버전에서도 모니터링이 불가능했다.  결국... 온도부분은... 시덥지 않지만..-_- CCC 에서 확인하는 수밖에는...




2 ATI TOOL로 오버클럭을 하자

- 기본 레퍼런스쿨러 최대오버클럭값

오버클럭은 ATITOOL 에서 자동으로 되지 않으므로 코어클럭은 700 부터메모리 클럭은 900부터 한단계씩 올려가면서 Scan for Artifacts 로 에러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했으나
Scan for Arifacts 도 그닥 믿지는 못할 모양... Find max core 를 실행했을때와 같은 무조건 노에러 Pass 라는 값을 표출하으니..-_-..  결국 시스템이 다운될때까지 한단계씩 올려가면서 클럭 Set 을 시키고 시스템 다운되는 시점의 바로 아래단계부터 내려가면서 Full 3D게임을 돌려 시스템이 다운되지않는 안정값을 찾아나갔다.
그결과... 기본쿨러로  754Mhz / 1030Mhz 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했다.


- 잘만 VF1000

뭐 오버클럭하면 역시나 온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데 이 온도에 따라서 오버클럭한계치도 틀려지고. 안정성도 틀려지니 온도는 반드시 잡아야하는 것중에 하나이다.
이번 이벤트로 꽁자로얻은 3850 이외에도 잘만 VF1000 도 같이왔다.



이놈.. 개크고 개무겁다.. 내 손도 다른사람과 비교했을때 큰편인데.. 이걸 들고 있으면 내손이 작아보인다.^^ 요놈.. 순구리로 된 VF1000을 가지고 그대로 정수리 헤드샷 찍어버리면 피가 솟구칠거 같은 느낌이다.. 뭐. 이놈장착하고 나서의 온도변화는 조금 나중에 다뤄보도록하자..


- 잘만 VF1000을 장착하고의 최대오버클럭 값

별도의 방열판/쿨러를 달아 온도를 낮추면 오버클럭을 더 달릴수 있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VF1000을 달고 오버클럭을 한결과.. 762Mhz / 1060Mhz 의 최적값을 찾을 수 있었다.. 잘만쿨러를 장착하면 좀더 올라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다지 많이 올라간거 같지는 않다.





- 오버클럭 결과값 : 3DMark06

자... 이제 그럼 슬슬 숫자놀음을 시작해볼까나..
일단 시작은 많이들 쓰고 있는.. 절망마크라고 불리우고 있는 3DMark06 부터이다.  
측정은 레퍼런스값(670/860), 기본쿨러 최대오버클럭값(754/1030), 잘만VF1000장착후 최대클럭값(762/1060) 세가지를 측정하며 3Dmark06 옵션은 3Dmark06을 깔았을때의 가장 기초값으로서 그 내역은 아래와 같다.


[측정옵션]
Resolution : 1280 x 1024
Aniti-Aliasing : None
Filtering : Optimal
HLSL VS Targe : 3.0
HLSL PS Targe : 3.0
Repeat Test : Off





나온지 얼마 되지않은 라데온HD3850의 경우 최신 Fix패치를 하지않으면 3DMark06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 난 이것도 모르고.. 3Dmark06이 안된다고 윈도우 병쉬된줄알고 윈도우 밀고 앉잤었다.... 하지만... Fix버전 패치하기전까진 안만 윈도우를 밀어도
3DMark06의 [응답없음] 은 변함없다는거...-_-;

뭐 점수결과 값은 뻔하다.. 오버클럭을 했으니 올라가는건 당연한거고...
클럭비례해서 올라가지않으면 그것이야말로 이상한거지..;



- 오버클럭 결과값 : 니드포스피드 카본

다음은 니드포스피드 카본 게임을 돌려보았을때 FRAPS 프로그램으로 프레임 벤치마크를 했을때의 프레임 레이트 기록이다. 환경은  해상도는 1600 x 1200 이고 니드포스피드가 낼수 있는 최고의 옵션들을 다 켰다.



벤치마크 방법은 이러하다. 니드포스피드 카본 중앙의 고속도로를 왕복하는것으로 최고속력 280Km 상태에서 한번도 부딪히지 않고, 경찰도 만나지 않으며, 최소한의 코너링으로, 비가오지 않는 맑은날 달리는것이다. 각각 3번씩 측정하며 3번측정값의 평균을 산출한다.
그 결과값은 다음과 같다..



뭐.. 사실 이 결과값도 뻔하다..-_-  클럭이 높으면 프레임이 많이나오고.. 낮으면 상대적으로 낮게나오는..  뭐 비교할만한 그래픽카드가 없으니깐..  그래도 기존에 쓰던 지포스 7300GT(개오버버전 575클럭;)에서 평균 7프레임 나오는거에 비하면 3850은 행복한 파라다이스였다. -_-;





3. 온도의 변화와 잘만 VF1000

기본쿨러의 모습.. 사실 살작실망스러웠다.. 상당히 빈약한 모습의 기본 레퍼런스쿨러.. 뭐 여기저기 사용될 표준형이기에 모든규격에 다맞게 해야하기에 만들다보니 얇아지고 빈약해지는건 이해하지만.. 저걸로 과연 GPU의 열기를 잘 식힐 수 있을까.. 심히 불안했다..-_-

온도 벤치마킹의 방법은 이러하다. GPU를 100%를 사용하는 환경..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고단 1초도 99% 이하로 떨구지 않는 상태에서 15분간 유지후 온도를 확인하여 온도의 최고점평균을 알아내는 방법이다.
뭐 집 컴퓨터가 듀얼모니터 구성으로 되어있으니 왼쪽은 게임하고 오른쪽은 모니터링 창을 띄워두고 해서 쉽게 측정이 가능하였다.

측정 대상은

1. 기본클럭상태에서 기본쿨러 장착하였을때.(표준)
2. 오버클럭상태에서 기본쿨러 장착하였을때.
3. 기본클럭상태에서 기본쿨러 장착하고 최대속력으로 돌렸을때.
4. 기본클럭상태에서 잘만 VF1000 장착하였을때. (쿨러최소속력)
5. 오버클럭상태에서 잘만 VF1000 장착하였을때. (쿨러최소속력)
6. 오버클럭상태에서 잘만 VF1000 장착하고 최대속력으로 돌렸을

총6가지이며 그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다.



아...아.. 기본쿨러 뜨겁다 뜨거워..

눈여겨 볼점은 아무런 오버클럭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기본쿨러로 GPU를 사용할경우 그 온도가 88도 까지 치솟아 오버클럭을 한 값이랑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 저래 뜨거워서 뭐 해먹을 수 있겠나 싶을정도로 높았다.. 아무리 GPU 온도가 120도 정도 까지는 버텨준다 하지만 기본 레퍼런스 쿨러로서 90 도는 좀.. 높은거 아닌가 싶다..

기본 레퍼런스 쿨러에 속력을 최대로 돌리면 30도 가량 떨어지는 61도의 온도를 보이고 있으나 그 쿨러를 최고속력으로 올리고 나니..




무슨 탱크가 지나가는줄알았다..-_-  
밖에서... 작계훈련하나..-_-    먼산 '')





잘만의 VF1000을 장착한 이후의 온도는 대단했다.. 뭔지랄을 해도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는 일은 절대 없었다. 주목해 볼점은 잘만쿨러 속도조절을 최고로 하던 최소로 하던 그값이
3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점이다. 이점은 VF1000 이 쿨러에 의한 온도하락보다는 효율적인 방열판구조에 의한 온도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4. AfterEffect와 OpenGL

필자는 방송 기술팀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이다. 그에따라서 개인작품도 많이 이것저것 많은 편집툴과 그래픽툴을 다루곤한다. 사실적으로 게임보다는 이런 편집툴이나 그래픽툴을 더 많이 잡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AfterEffect 라는 모션그래픽 프로그램인데 그래픽카드의 성능업그레이트가 그래픽작업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도 한번 확인해 보았다.


Adobe사의 AfterEffect CS3 》

 



- OpenGL

확인결과 AfterEffect의 OpenGL은  프리뷰쪽에 관련되어 작업시의 화질향상은 있었어도 영상 출력에 의한 속력향상은없었다. 뭐 랜더링이나 인코딩의 경운 전적인 CPU가 작업을 하니깐...






- GPU Use / 서드파티 Knoll light Factory


 

AfterEffect의 경우 랜더링시 서드파티가 GPU의 자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속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벤치마킹을 해보았다. 아래의 보이는 동영상을 랜더링 하였으며 테스트환경은 다음과 같다.
<< AfterEffcet CS3  사용된 서드파티 : 30개액션의 Knoll light Factory >>


 
< Knoll light Factory를 이용한 간단한 모션그래픽 >


아래 이하 결과값결과값




GPU를 사용하는 랜더링에 있어서는 그래픽카드에 의한 확실한 성능차이를 보여주었다. GPU를 쓰지않으면 481초 걸리는것이 280초로 줄어드는것을 볼 수 있다. 기존에 썼었던 지포스 7300 GT의 409 초보다도 확실히 많이 줄어든 랜더링타임을 보여주고 있다. 3850 에서 오버클럭에따른 랜더링 속력에는 미미한 정도밖에는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이는 랜더링시 GPU를 7% 밖에 사용하지 않는 터라 오버클럭에 의한 수치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AfterEffecr는 완벽한 3D 그래픽프로그램도 아니오.. 기본적인 렌더링은 GPU보다는 CPU의 성능에 따라서 좌우되고 GPU를 사용하는 서드파티도 Knoll light Factroy 나 디지이펙 정도의 극소수에 지나지 않아 사실상 GPU 성능의 업그래이드에 따른  가시적인 작업환경 개선은 보기 힘들었다

.




5. 마무리

RADEON HD3850 그래픽카드의 성능..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수준이었다.  현재 라데온 3850이 17만원정도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가격대 성능비로서는 정말 최고인듯싶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CCC에 대한 절대적인 불신감..-_- 그건좀 고쳐줬으면 좋겠다 좀더 사용할 수 있는 유져가 쉽고 편하게 접근하도록..

사실 오버클럭은  뭐 인텔 코어2듀오 만큼 기대를 했었으나... 그정도 수준까진 아닌거 같아서 뭐 그냥 그랬고...   (라고 기대하는거는 날강도인가 ^^;;)
뭐 아무튼 오버클럭 스코어는 나쁘지 않는것 같다.

오버클럭으로서 확실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덮어놓고 오버클럭을 하지 말고 자신이 처한환경에서 가장 알맞게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나 같은 경우에는 오버클럭이 그다지 필요하진 않다.. 초고사양의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현재하는 그래픽작업이 GPU가 심대한 영향을 끼칠정도로 좌우되질않는다. 고로 나중에 작업에 GPU가 중대한 영향력이 가기전까지 오버 할 생각이 없다.

괜시리 GPU한테 육체노동 정신노동 시켜서 나중에 GPU 일안한다 파업하게 만들지 말고 지금부터 살살  잘달래서 계획적인 오버클럭으로 하드웨어와 사용자 유져..
둘다 Win-Win 하는 좋은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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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전금탁(narue)
블로그 : http://nar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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